연대별정리(기원전2500년~기원전265년)
본문 바로가기
천문학과 예술

연대별정리(기원전2500년~기원전265년)

by bigmood 2022. 12. 2.
반응형

3)
연표
ㅡ기원전2500년경~기원전 50년경
고대 한반도에서 고인돌. 선돌 등에 별자리를 새기다.

ㅡ기원전 763년
6월 15일 바빌로니아에서 일식이 처음으로 관측된다.

ㅡ기원전585년
탈레스 일식을 예견한다.

ㅡ기원전265년
아리스타 코스, 지동설을 제기한다.

1) 별자리를 새기다.
:덮개돌이나 뚜껑 돌에는 별자리를 담은 '성혈(性穴)'이 새겨지기도 하였다. 성혈은 석기시대 이전부터 토속신앙의 상징으로, 고인돌의 덮개돌이나 뚜껑 돌, 선돌 등에 새겨졌는데, 북두칠성 및 기타 별자리의 모양을 찾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 고대 한반도의 기복신앙이나 고대 천문학의 기원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2) 바빌로니아:메소포타미아 남쪽의 고대 왕국으로, 이전 시대의 수메르 지방과 아카드 지방을 아우르며,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남동쪽의 지명이다. '바빌로니아'라는 이름은 수도였던 바빌론(Babylon)에서 유래하였다.

3) 일식
일식은 달이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리는 천문현상을 말한다. 지구 표면에서 볼 때의 태양과 달의 시직경이 비슷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면(황도)과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면(백도)이 거의 일치하여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태양의 앞쪽으로 지나 태양을 가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를 일식이라고 한다.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皆旣日蝕), 일부만을 가리면 부분일식(部分日蝕), 해와 달이 겹쳤으나 달이 해를 전부 가리지 못해서 반지 모양으로 가려지면 금환식(金環蝕) 또는 금환일식이라 한다.

4) 탈레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밀레투스학파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칭했다. 그리고 현재의 사람들한테 탈레스는 최초의 철학자, 최초의 수학자, 최초의 고대 그리스 7대 현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수학과 천문학에 관련된 업적들이 아주 많은데,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천문학을 이용해서 기원전 585년에 일어나는 일식을 예언한 것이 있다. 또한, 수학의 기하학적 방법을 빌려서 이집트에서도 가장 큰 피라미드라고 알려진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한 업적도 유명하다.

5)아리스타코스
아리스타코스(기원전 310년~기원전 230년)는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이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일했으며, 세계에서 제일 먼저 지동설을 믿은 사람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기하학을 응용하여 태양이나 달의 크기를 처음으로 계산하였다. 그는 이집트에서 지구의 둥근 크기를 관측하였다.
태양 중심 체계를 처음으로 주장한 사람은 사모스의 아리스타르코스이다. 그는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저서 『태양 및 달의 크기와 거리에 대해서』에서 삼각법을 이용하여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와,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의 비를 구하였다.(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의 18~20배라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약 400배이다.) 

또한 에라토스테네스처럼 지구의 둘레를 측정하고 달과 태양의 시지름과 부피의 비도 구하여, 태양은 지구에 비해 6~7배 더 넓고 따라서 태양의 크기는 지구의 300배에 달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태양이 지구보다 크기 때문에 태양의 연주운동은 지구의 공전으로 말미암은 것이고 또한 항성은 태양과 동등한 천체이기 때문에 그 일주운동은 지구의 자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구와 태양의 상대적인 크기를 계산하는 것을 통해, 아리스타르코스가 거대한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도는 것보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는 것이 이치에 맞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당시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지구중심설(천동설)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러한 구상은 히파르코스 등에 의해 부정되었지만, 후에 코페르니쿠스의 선구가 되었다.
아리스타르코스의 태양중심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 중에는 별의 시차에 의한 효과가 관측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별의 시차 값은 매우 작아서 근대에 들어와서야 관측에 성공했을 정도로 측정하기 매우 어렵다.

ㅡ(지동설) 태양중심설
태양중심설은 천문학에서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고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도는 천체 중 하나라는 이론이다. 지동설이라고도 한다. 이는 현대 천문학으로 계승되면서 태양 또한 우주의 중심이 아닌 태양계의 중심이며, 우주에는 무수히 많은 항성계와 은하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그리스어로부터 유래된 단어이다. 역사적으로 태양중심설은 지구를 중심에 두는 지구중심설과 반대되었다.
(현대 이전에는 태양계와 우주의 구별이 불분명했다.)
지구가 정지해있는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추측한 첫 번째 사람은 BC 3세기에 그리스인 아리스타르코스로 알려져 있다.
ㅡ(고대 그리스 천문학)
고대 그리스 천문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그리스어로 쓰여진 천문학을 일컫는다. 그리스 천문학은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그리스-로마와 고대 후기 시대의 천문학을 포함한다.
( 헬레니즘 문명은 고대 그리스 세계와 중동, 서남 아시아의 문화가 융합된 산물)
알렉산더의 정복에 따라 그리스어가 헬레니즘 세계 전체에 걸쳐 학문의 언어로 자리 잡으면서 고대 그리스 천문학은 지리적으로 그리스 혹은 그리스 민족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 그리스 천문학자들과 비그리스 천문학자들의 연구는 대부분 무사이움(Musaeum)과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이루어졌다.
그리스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천문학자들에 의한 천문학의 발전은 천문학의 역사에서 역사학자들에게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 그리스 천문학은 처음부터 천체 현상에 대한 합리적이고 물리적인 설명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었다. 많은 별과 소행성, 행성의 이름이 그리스 천문학에서 파생되었던 것처럼 북반구의 별자리의 대부분은 그리스 천문학에서 파생되었다.그리스 천문학은 이집트, 그리고 특히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에서 특히 영향을 받았다. 마침내, 그리스 천문학은 인도, 아랍 이슬람권과 서유럽의 천문학에 영향을 미쳤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