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별

밤하늘에 익숙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가장 밝은 별의 위치를 배우는 것입니다.
많은 별자리와 별자리가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별을 알아보겠습니다.

1)북극성
큰곰자리의 꼬리와 엉덩이 부분의 일곱 개의 빛나는 별을 말한다.
그 모양은 말 단위의 양을 재는 국자 모양과 닮았다.북두'는 북쪽의 국자라는 의미이며,
칠성은 일곱 개의 별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북두칠성 그릇의 바깥쪽을 형성하는 두 개의 밝은 별을 통해 (큰곰자리,작은곰자리)볼수 있습니다.

2)아크투루스
봄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중 하나인 목동자리의 제일 밝은 별로, 목동자리에서는 가장 밝고, 북쪽 하늘에서는 가장 밝은 별이며, 전 하늘을 통틀어  시리우스와 카노푸스 다음으로 세 번째로 밝은 별이다. 

3)카펠라
마차부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밤하늘에서 여섯 번째로 밝고 북반구 밤하늘에서는 아크투루스와 베가 다음으로 세 번째로 밝다. 별의 이름 카펠라는 '새끼 염소'라는 뜻으로, 라틴어로 염소를 뜻하며 새끼를 나타내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별자리 내에서 가장 밝기 때문에  마차부자리 알파로 표기한다.

4) 시리우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로, 천랑성, 큰개자리 알파라 부르기도 한다. '시리우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의 (세이리오스,→불탐, 빛남)에서 유래했다. 겨울철 대삼각형의 꼭짓점이다. 태양을 제외하고는 가장 밝은 별이다.

5)알데바란
 황소자리 알파는 황도대의 황소자리 방향에 있는 적색거성이다. 알데바란은 별자리에서 황소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서구권에서 '황소의 눈'으로 불렸다.
알데바란은 밝은데다 눈에 잘 띄는 별자리들 근처에 있기 때문에 밤하늘에서 찾기가 아주 쉬운 항성들 중 하나이다. 
오리온의 허리띠에 해당되는 세 별로부터 시리우스의 반대 방향으로 시선을 옮기면 가장 먼저 만나는 밝은 별이 알데바란이다

6)리겔
오리온자리 방향에 있는 초거성이다. 별자리에서 두 번째로 밝다는 의미의 오리온자리 베타로 표기한다.
그러나 실제로 리겔은 알파별인 베텔게우스보다 더 밝다. 알파별인 베텔게우스와 달리 푸른색을 띤다. 실시등급은 0.12로 일곱 번째로 밝은 별이다. 태양으로부터 773광년 밖에 있으며, 지구에서 볼 때 하나의 광점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삼중성계이다.

7)베가, 데네브,알타이르
베가:거문고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25.3 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이다. 거문고자리 알파로 읽으며 이름으로 알 수 있듯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데네브:여름철 별자리중 하나인 백조자리의 꼬리부분에 위치한 알파별로, 거문고자리의 직녀성, 독수리자리의 견우성과 함께 여름의 대삼각형을 이룬다.

알타이르:또는  독수리자리 알파(α Aql / α Aquilae)는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밝기 기준으로 주계열성에서 준거성의 경계에 속해 있다.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20개 중 하나이며, 거리는 17광년으로 1등성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가깝다.

8)베텔게우스,프로키온,시리우스
베텔게우스:오리온자리 알파, α Ori)는 밤하늘에서 여덟 번째로 밝으면서 오리온자리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다.
베텔게우스는 뚜렷하게 붉은색으로 빛나며, 분광형 M2Iab의 적색 초거성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한 별 중 하나이고, 광도가 매우 높은 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프로키온:작은개자리 방향에 있는 항성계이다.
북반구 관측자의 시점에서 매년 1월 14일 자정에 남중하며 밤하늘에서 여덟 번째로 밝게 보인다.
이 별은 시리우스, 베텔게우스와 함께 겨울의 대삼각형을 구성하는 꼭짓점 중 하나이다.

시리우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9)포말하우트
남쪽물고기자리 알파는 남쪽물고기자리 방향에 위치한 항성이다. 포말하우트는 밤하늘에서 밝게 보이는 별들 중 하나로 분광형 A의 주계열성이다.이 별의 스펙트럼은 1943년부터 다른 별들을 분류하는 안정적인 기준점 역할을 해 왔다.
포말하우트는 초과 적외선 복사 현상을 보이는 베가형 천체로 분류되는데 이는 별주위 원반이 항성 주변에 있다는 뜻이다.

10)센타우루스자리 알파
알파 센타우리는 태양계에서 센타우루스자리 방향으로 4.37 광년(1.34 파섹) 거리에 있는 항성계이다. 이 계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이자 행성계이다. 알파 계는 삼중성계로 태양과 매우 비슷한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A(공식명칭: 리길 켄타우루스),오렌지색 왜성으로 태양보다 좀 더 가볍고 차가운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B(공식명칭: 톨리만),센타우루스자리 알파 C(공식명칭: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세 별로 구성되어 있다.

11)아케르나르
에리다누스자리에 있는 항성이다. 밝기 등급은 0.42이며 지구로부터 139.44광년 떨여져 있다.
지구에서 144광년 떨어져 있음에도 태양보다 3천 배 이상 밝게 빛나고 있기 때문에 천구에서 아홉 번째로 밝은 별이기도 하다.

12)카노푸스
 용골자리 알파는 용골자리에서 가장 밝은 항성이다. 동아시아의 별자리에서는 남극노인성 또는 노인성이라고 한다. 
하늘에서는 태양을 제외하면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별이다. 
카노푸스는 태양보다 15,000배 더 밝다.
카노푸스는 천구 남극에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회귀선 밑에 있는 나라들에서는 시리우스와 카노푸스를 동시에 잘 볼 수 있다. 남반구 하늘에서 관측시 매년 12월 27일 자정, 2월 11일 저녁 9시에 천정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