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자리는 겨울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입니다.
황소자리는 북위 90°에서 남위 65° 사이의 위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의 797평 방도를 차지하며 88개의 별자리 중 17번째로 큰 별자리입니다.
황도대에 속하며 11월부터 3월까지 밤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황소자리는 황소의 전신이 아니고 머리와 앞다리를 나타냅니다.
이름: 황소자리
약어: Tau
넓이: 797 평방두
적격: 4.9 h
적의: 19°
관측 가능: 위도 90°N – 65°S
천구: 북반구
가장 밝은 별: 알데바란(황소자리 알파)
별의 수: 19
메시에 천체의 수: 2
이웃 별자리: 마차부자리, 페르세우스자리, 양자리, 쌍둥이자리, 고래자리, 에리다누스자리, 오리온자리
황소 자리 태생:4월 20일~5월 20일
ㅡ황소자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황소자리는 양자리와 쌍둥이자리 사이에 위치합니다.
페르세우스자리와 마차부자리는 황소 머리 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황소자리와 마차부자리 도 엘나스라는 별을 공유합니다). 황소자리는 또한 (유명한 오리온 허리띠 덕분에) 쉽게 식별할 수 있고 근처 별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오리온자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ㅡ황소자리는 언제 관찰하는 것이 좋은가요?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밤하늘 높이 떠 있는 연말에 별자리를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ㅡ황소자리에 관한 그리스 신화 & 전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황소자리는 제우스신이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페를 유혹하기 위해 변신했던 황소의 모습으로 전해진다. 황소로 변한 제우스신은 에우로페를 유혹하여 크레테 섬으로 달아났고, 그곳에서 에우로페는 미노스 등 삼형제를 낳았다. 제우스신은 훗날 에우로페와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자신이 변신한 황소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대가로 헤라여신의 미움을 받아 황소로 변한 이오의 별자리라고도 한다.
히야데스 성단과 플레이아데스성단에는 얽힌 전설이 있다.
히야데스 성단의 주인공들은 거인 족 아틀라스와 여신 에트라인 사이에서 태어난 7자매이다. 히야데스 자매의 오빠가 멧돼지에게 습격을 받고 살해된 것을 보고 매우 슬퍼하자 제우스가 불쌍히 여겨 하늘에 올려 보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아데스성단의 주인공은 플레이아데스 7자매이다. 플레이아데스 7자매는 거인 족인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란 님프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일명 플레이아데스 7자매로 통한다. 플레이아데스 자매들은 사냥과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섬기고 있었다. 어느 날 7자매가 사냥꾼인 오리온에게 쫓기자 신들이 자매들을 비둘기로 변신시켜 하늘에 놓아주었고, 제우스가 이를 불쌍히 여겨 하늘의 별로 만들었다고 한다. 7자매가 모습을 바꾼 것이라고는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6개의 별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곱 번째의 별은 신이 아닌 인간을 좋아하게 되어 부끄러움과 슬픔 때문에 모습을 감춘 것이거나, 7자매의 하나인 엘렉트라가 자기 아들인 다르다노스가 왕으로 다스리고 있던 트로이의 성과 영토가 트로이 전쟁으로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빛을 약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
ㅡ황소 자리의 기본 성격
황소 자리 씨는 많은 사람이 생각한 대로 인내심, 사물을 차분히 추진할 수 있을 인내력이 있습니다.또 철저한 의지를 갖고 있어 항상 물질적, 정신적 안정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정적 가족 재산을 소중히 하는 경향이 있고 가족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고 현실적이고 뛰어난 금전 감각의 소유자.도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품, 정신 수준이지만, 외적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밖으로는 애매 모호하고 뚜렷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데 집에서는 분명히 말, 행동으로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 황소 자리의 성격의 특징입니다.
이 별자리가 황소자리로 불리게 된 것은 별자리의 중심을 만드는 V자 모양의 별들이 마치 황소의 머리처럼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V자 모양으로 보이는 황소자리는 합격을 기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하늘이 승리의 V자를 지어 보여주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해준다.
ㅡ황소자리의 가장 밝은 별
(알파(α)별 알데바란)오리온 머리 위쪽으로 붉은 빛의 1등성이 바로 황소자리의 알파(α)별 알데바란이다. 알데바란은 '뒤따르는자'라는 뜻의 아라비아어로서 플레이아데스보다 동쪽에 있어서 늦게 지평선에 떠오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 거이다. 약 70광년의 거리에 있으며 지름이 태양의 10여배나 되는 낮은 온도의 거성이다.
알데바란 근처에 V모양을 한 별들이 있는데 이것을 히야데스 산개성단이라고 부른다. 수백 개의 별이 지름 약 15광년의 범위로 모여 있는 산개성단으로 130광년이란 거리는 산개 성단 가운데서 가장 가깝다. 푸르고 밝은 수명이 짧은 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연령이 2억 년 정도의 비교적 잚은 별의 모임이다.
(플레이아데스 산개성단 M45)
M45는 황소자리 어깨 부분에 있는 산개 성단으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약 410광년 거리에 있으며, 지름이 15광년으로 수백 개의 별이 모여 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별들은 별들 사이에서 우글거리는 가스나 먼지 구름에서 탄생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별들의 나이는 수천만 년도 되지 않아 듯 한 파랗고 밝은 별이 아직도 빛나고 있는 아주 젊은 별들의 모임이다. 별들을 감싸고 있는 가스의 구름 푸르고 밝은 별빛을 받아 푸른빛을 내고 있다.
(히야데스 성단)
황소의 얼굴에 해당하는 V자 모양의 산개성단이다. 약 150광년 떨어져 있고, 대략 200개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10개 정도는 밝아 맨눈으로 볼 수 있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망원경 보다는 쌍안경으로 관측하는 것이 좋다.
(발광성운 M1(NGC1952))
길게 뻗은 황소의 두 뿔 중에서 왼쪽 뿔 끝에 보이는 제타별 옆에 "게성운"이라 불리는 유명한 행성상 가스 성운이 있는데, 이것이 메시아의 표 제일 앞에 나와 있는 메시아1(M1)이다. 8등성 밝기이므로 눈에는 잘 보이지 않으나 사진을 보면 게와 같이 보이는 것이 그 이름의 유래이다. 게성운의 빛을 분석해 보았더니 가스가 매 초 1200km라는 초스피드로 부풀어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겉으로 본 크기와 7200광년이라는 거리를 통해서 안 현재의 크기를 , 현재는 매 초 약 1200km로 옛날에는 좀더 빨랐다고 생각되는 팽창 속도로 나누면, 지금으로부터 약 900년 전에는 이 거대한 가스 구름이 한 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오래된 기록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900년 전인 1054년에 황소자리의 이 위치에서 갑자기 밝은 별이 나타나 목성 정도로 빛났다가 반년쯤 지나서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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