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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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과 예술

태양계의 보석

by bigmood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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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밝은 고리로 장식된 토성은 '태양계의 보석'이라고 불리곤 합니다.
곧 태양의 정반대편인 충의 위치로 공전하여 우리 하늘에서 가장 밝고 큰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태양으로부터 여섯 번째에 있는 태양계의 행성입니다. 

(토성 행성 정보)

행성 유형: 가스 행성
반지름: 58,232 km
질량: 5.6834×10^26 kg
원일점: 15억 1천만 km
근일점: 13억 5천만 km
지구로부터의 평균 거리: 14억 km
표면 온도: −185°C ~ −122°C
태양일: 10시간 32분
항성일: 10시간 33분
1년: 지구일 기준 29.4571년
나이: 45억 3000만 년
이름의 유래: 로마 신화에 나오는 농업의 신, 새턴(Saturn)에서 유래
사투르누스로마 신화의 농업의 신이다.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와 동일시된다. 영어로는 새턴(Saturn)이라고 부른다.
기원전 497년경 포로 로마노에 사투르누스 신전이 세워졌다.
고대 로마에서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투르누스를 위한 '사투르날리아'라는 축제가 열렸는데, 이것은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되었다

토성의 크기
목성, 천왕성, 해왕성과 함께 토성은 거대 행성으로 간주됩니다.
토성의 질량은 지구의 약 95.1배이며 지름은 9배인 12만 km 가량으로서 크기와 질량에서 목성 다음으로 태양계에서 큰 행성이다. 하지만 토성의 부피는 지구의 760배나 돼 토성의 밀도는 태양계 내의 모든 천체뿐만 아니라 물보다도 작다.
토성은 태양계 내의 행성 중 목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지름은 약 12만 km로, 지구의 9.1배이며 부피는 760배에 달한다. 이에 비해 질량은 지구의 95배밖에 안되기 때문에, 토성의 평균 밀도는 0.7g/㎤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토성의 표면 중력은 지구와 비슷하다. 또한 토성은 목성, 천왕성, 해왕성과 함께 목성형 행성으로 분류된다.

토성의 특징
토성의 대기는 목성과 마찬가지로 수소와 헬륨이 주류를 이루고 약간의 메탄과 암모니아가 첨가되어 있다. 토성의 표면온도는 섭씨 영하 180°C를 기록하고 있다. 토성의 온도가 낮은 이유는 태양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으로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100분의 1밖에 받지 못한다. 이 추위 때문에 토성에서 암모니아는 물론 메탄 등이 결빙해 고체 형태로 존재한다. 이 때문에 토성 상공 1,000km 아래는 수증기와 암모니아 구름이 공존하고 있으며 대기의 유동 속도가 커서 적도에서는 시속 1,800km의 강풍이 사납게 휘몰아치고 있다.



토성의 색깔
토성의 대기의 대부분이 수소와 헬륨이며, 미량의 암모니아, 포스핀, 탄화수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파스텔톤의 황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토성의 고리
그 이상으로는 아주 희미한 두개의 고리(G 고리와 E 고리)가 있다.


전반적인 규모 면에서 고리는 엄청나게 많은 구조를 보여준다. 일부는 토성의 위성들에 의한 섭동과 관계되어 있지만, 설명할 수 없는 것들도 많다.

토성의 고리는 1609년 갈릴레이(Galileo Galilei)가 최초로 발견하였다. 갈릴레이는 그 당시 망원경 성능이 좋지 못해 자신이 발견한 것이 고리임은 확실하게 알지 못했고, ‘토성의 양쪽에 귀 모양의 괴상한 물체가 붙어 있다’고 표현했다.
그로부터 약 50년 뒤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호이겐스(Christiaan Huygens)가 토성의 '양쪽의 귀'는 고리임을 밝혀냈다.그리고 1675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카시니(Jean Dominique Cassini)는 더욱 좋은 망원경을 이용해 토성의 고리를 자세히 관찰하여 토성의 고리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그는 고리사이의 거대한 간격을 찾아냈으며, 이 간격이 바로 '카시니 틈'이다.

토성은 탐사선의 관측결과에 따르면 약 10시간 39분을 주기로 자전을 한다. 그리고 토성 또한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이라 차등자전을 하며, 자전축은 공전궤도면에 비하여 약 27° 기울어져 있다. 그리고 거대한 몸에 비해 빠른 속도로 자전을 하여, 납작한 형태를 하고 있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발견된 후 카시니는 1671년부터 1684년 사이에 이아페투스, 테티스, 디오네 등 몇몇 토성의 위성들을 발견해 토성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카시니가 발견한 위성들은 목성의 가장 작은 위성 유로파보다 훨씬 작은 것들이었다.

이 가운데 이아페투스의 지름은 약 1440km이고 가장 작은 테티스는 약 1060km에 이르렀다. 이아페투스는 특이한 표면을 가지고 있다. 토성의 다른 위성보다 약 10~15배 이상 밝은 이아페투스의 땅은 온통 밝은 색이 아니고 밝은 곳은 눈처럼 희고 어두운 쪽은 숯을 연상할 정도로 어둡다고 알려져 있다. 보이저 1호는 이아페투스의 두 면 가운데 밝은 쪽은 얼음으로 덮여 있고 어두운 쪽은 먼지들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밝혀냈다.

디오네의 지름은 약 1120km이며 토성에서 약 37만 7000km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 약 2.7일 주기로 토성을 한 바퀴 돈다. 19세기말에는 토성의 위성이 아홉 개 정도라고 알고 있었다.

(카시니름, 엔케틈,판 아들라스 프로메테우스 판도라,야누스 에피메테우스,미마스, 엔셀라두스 , 테티스,디오네,레아)

아홉 번째 포에베(Phoebe)는 1898년 미국 천문학자 피커링에 의해 발견됐다. 이 포에베는 토성의 다른 위성과 정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천문학자들이 주의 깊게 관찰 있다. 포에베는 토성의 위성 가운데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토성으로부터의 평균거리가 약 1천3백만 km나 되며, 토성을 공전하는 데는 약 550일이 걸린다. 토성의 위성에는 분화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이중 미마스는 자신의 크기에 비하여 큰 분화구를 가지고 있어 집중을 받고 있다. 이 분화구는 미마스 면적의 4분의 1정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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