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 : DRAGON EYES

 

DRAGON EYES  ?

2024년 키워드로 선정된 트렌드로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키워드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와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

 

2024년 트렌드 10가지

 

1.분초사회

(Don't Waste a Single Second:Time-Efficient Society)

●시간 효율성이 중요해진 사회적 흐름

● 일상에서 시간 낭비를 최소하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는 움직임

●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이 필요한 시대

 

2.호모 프롬프투스

(Rise of 'Homo Promptus')

●즉각적인 반응과 행동을 하는 새로운 인간형

●디지털 기술 발달로 실시간 정보 접근이 용이해짐

●빠른 대응력과 적응력이 중요해지는 사회적 변화

 

3.육각형인간

(Aspiring to Be Hexagonal Human)
육각형인간이란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특기 등 모든 측면에서

약점이 없는 완벽한 사람을 일컫는다.

전 박사는 “요즘 사람들은 외모, 키, 집안 등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부분까지 완벽하기를 선망한다”며

“사회적으로 노력해서 성공하는 담론이 희미해져 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완벽한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반영하는 키워드이기도 한 것이다.

 

4.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Getting the Price right: Variable Pricing)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이란 정가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같은 상품을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상품을 구매하는 시간, 상품을 구해하는 채널,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특성,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인 옵션을 기준 등등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가격 차별화를 선보이는것이 중요하며,

소비자의구매 가치를 증진시킴으로써 기업 성장과 소비자 복지를 조화시킬 수 있다.

시간, 장소,유통 채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일몰N가의 세상이 열렸으며,

이제 최저가가 아니라 최적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5.도파밍

(On Dopamine Farming)

도파밍이란 도파민과 파밍을 결합한 말로, 도파민이 분출되는 행동이라면

(즐거움을 가져다줄 수 있는 행동이라면) 뭐든 시도하는 노력을 의미한다.

전 박사는 “그냥 재미있으니까 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트렌드다.

특정한 목적이나 의미가 없어도 그냥 재미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점점 

자극적인 쾌락을 쫓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자극적인 유튜브 쇼츠, 릴스 등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범람하는 오늘날

도파밍은 피할 수 없는 추세이다.

 

6.요즘남편 없던 아빠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

혼인연령이 높아지고 생애미혼율도 치솟는 가운데 결혼이라는 경제적 어려운 길에

들어서기를 선택한 요즘 남푠 그리고 기성세대에게는 낯설기 그지없는

육아 마인드를 갖춘 없던 아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맞벌이가 일상화되고 가사 노동 분담이 당연해지는 가운데,

이들은 아내의 소득이 높다면 기꺼이 가장의 역할을 넘기고 내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들은 양육서를 함께 공부하고 유아용품을 고르며, 자녀와 보내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시에 바로 퇴근하는 6시 신데렐라를 자처한다”고 설명했다.

 

7.스핀오프 프로젝트

(Expanding Your Horizons:Spin-off Projects)

스핀오프는 특정 원작에서 파생된 작품을 의미하는 단어로

기존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고객과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할때 널리 사용된다.

특히 브랜드 스핀오프는 타깃층을 넓히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유연하게 변화시켜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고 이미지 노후화를 막을수 있고

명품 브랜드가 기존 타깃 고객보다 젋은 소비자나 매스티지(비교적 저렴한 프리미엄상품)을

대상으로 세턴드 브랜드를 론칭할 때 즐겨 사용한다.

 

8.디토소비

(You choose, I'll Follow: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는 인플루언서, TV 콘텐츠 등 특정 대리체가 제안하는 선택을 추종하는 소비를 뜻한다.

다만 전 박사는 “디토소비는 과거 스타나 인플루언서를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것과는 달리

나의 가치관에 맞는 대상을 찾고 의미를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주체적 추종의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9.리퀴드 폴리탄

(ElasticCity. Liquidpolitan)

리퀴드폴리탄이란 도시의 유연한 변화를 뜻한다.

 “지역 콘텐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하며

서로 교류하는 새로운 변화가 펼쳐지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양양을 들수 있다.

양양은 원래 인구 감소 지역이었다. 하지만

작은 가게 주인이 서핑 대회를 열어 화제가 되어 서핑 성지가 되었다.

균형발전과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이시대에 리퀴드폴리탄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10. 돌봄경제

(Supporting One Another: "Care-based Economy')

돌봄경제란 돌봄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1인가구의  증가, 고령화 시대의 도래등으로

앞으로 약자에 대한 돌봄(배려 돌봄) 경제 규모는 더욱더 시장이 커질 것이다.

분초사회의 분주함 속에서 우리는 모두 서로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존재가 돼었다.

돌봄경제는 이제 엄청난 정챙적, 산업적 파급 효과를 가지는 현대적 중요한 경제적 

이슈가 될 것이다.

 

지속 가능성과 균형추구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

●개인과 지역사회, 국가 간 균형 발전을 지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필요

 

새로운 경험과 도전

●일상에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추구하는 모습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색다른 시도와 도전을 하려는 움직임

●창의성과 혁신이 중요해지는 사회적 변화

 

이처럼 DRAGON EYES는 2024년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간 효율성, 즉각적인 대응력, 지속가능성, 새로운 경험 등이 핵심 키워드로 

이를 실천하면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